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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이 0건 418회 24-07-27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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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서 조국혁신당이 25일 ‘3년은 너무 길다’ 특별위원회(탄핵추진위원회)를 발족하고 윤석열 대통령 탄핵 추진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혁신당은 검찰 특수활동비 폐지 방안을 논의하는 토론회를 여는 등 검찰 개혁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조국 혁신당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탄핵추진위원회 발족식에서 “정권의 지긋지긋한 무도함, 무책임함, 무능력함, 무신경에 국민은 이미 심리적 탄핵을 한 상황”이라면서 “‘3년은 너무 길다’는 약속을 지키고자,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시작하고자 한다”고 밝혔다.혁신당은 탄추위 산하에 검찰개혁위원회, 국정농단 진상규명위원회, 시민의 물결 등 3개의 위원회를 가동한다. 검찰개혁위원장을 맡은 박은정 의원은 “검찰개혁위는 검찰청을 폐지하고 수사와 기소를 분리해 검찰을 공소유지와 인권보호에 충실한 공소청으로 재건축하겠다”라고 말했다.국정농단 제보센터도 가동한다. 국정농단 진상규명위원장에 임명된 신장식 의원은 “채해병 수사개입, 김건희씨 명품백...
하반기 전공의 모집일정이 시작됐지만, ‘빅5’ 등 주요 대형병원 교수들을 중심으로 전공의 모집 ‘보이콧’이 계속되고 있다. 정부는 이에 대해 환자의 불안을 외면하는 행위라고 비판하면서 전공의 모집 거부가 가시화될 경우 법적 조치를 검토하겠다고 알렸다.‘빅5’ 병원 의대 교수들이 소속돼있는 가톨릭대·고려대·서울대·성균관대·연세대·울산대 의대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는 정부의 하반기 전공의 모집 정책을 따르기 어렵다는 취지의 입장문을 23일 발표했다. 이들은 “전공의들의 온전한 복귀 없이 일부 충원에 의존하는 미봉책인 전공의 수련 시스템으로는 양질의 전문의 배출이 어렵다”며 “특히 상급 연차 전공의가 없는 상황에서는 1년차 전공의 수련의 질 저하가 매우 우려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지방에서 사직한 전공의가 수도권 병원으로 옮길 경우 가뜩이나 열악한 지역 필수 의료의 몰락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교수들은 “보건복지부, 교육부는 ‘땜질식 처방’이 아닌 ‘근본적 처방’으로 상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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