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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이 0건 1회 24-07-30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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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1 고 김민기 학전 대표의 이름을 딴 추모공연이나 사업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김 대표의 유가족은 29일 학전을 통해 장례 이후 입장을 밝혔다. 유가족은 “삼일장 내내 계속해서 ‘우리 아빠 참 잘 살았네’라는 생각이 들어 눈물과 웃음이 함께 나오는 시간이었다”며 “고인도 한편으로는 뿌듯한 마음으로 가셨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아울러 유가족은 “고인의 작업이 ‘시대의 기록 정도로 남았으면’ 했던 고인의 뜻에 따라 고인의 이름을 빌린 추모공연이나 추모사업을 원하지 않음을 밝힌다”며 “유가족은 고인의 유지를 온전히 이해하고, 왜곡되지 않도록 받들고자 한다”고 말했다.고인과 가족의 뜻에 따라 조의금과 조화를 사양한다고 밝혀왔지만, 경황없는 와중에 일부 조의금과 조화가 들어오기도 했다고 전했다. 경황없이 받은 조의금은 반환했거나 반환할 예정이라고 한다. 혹 반환할 방법을 찾지 못한 조의금은 적절한 기부처에 기부할 예정이라고 한다. SM엔터테인먼트 창업자 이수만씨는 유족의 거...
이른바 ‘슈퍼개미’로 유명했던 복재성씨(41)와 치킨 프랜차이즈 업체 충만치킨 운영자들이 충만치킨의 주식 가치를 부풀려 약 102억원을 빼돌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1부(부장검사 김수홍)는 피해자 약 300명에게 총 102억원을 빼돌린 혐의로 복씨와 복씨가 대표로 있던 회사 본부장, 충만치킨 운영자 등 4명을 불구속기소 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들은 복씨가 운영하는 증권 방송에서 충만치킨 주식이 곧 상장될 것처럼 속여 주식 가치를 부풀린 혐의(자본시장법 위반·사기)를 받는다.이들은 2016년 복씨의 증권 방송에서 충만치킨이 곧 상장되고, 주당 26000원의 고가에 거래될 것처럼 말했다. 복씨는 자신의 방송에서 101개인 충만치킨 가맹점 숫자를 200개라고 부풀려 말하거나, “주식 카페 회원들에게 2만6000원에 사게 해줬더니 업자들이 그걸 사가서 3만1000원에 팔고 있다”며 허위 사실을 설명해 매수를 유도했다. 복씨 회사 직원들은 방송 당시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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